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이 이번달 열릴 월드컵대표팀의 A매치 친선경기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날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아이티’ 경기와 1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크로아티아’ 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두 번의 평가전에는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이청용(볼튼), 지동원(선더랜드) 등 해외파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8월 페루와의 평가전과 오는 9월 평가전 두 경기를 비롯해 국내와 해외에서 앞으로 펼쳐질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의 A매치 평가전에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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