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포스코ICT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조봉래(61)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을 선임했다. 취임식은 오는 26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다.조 사장은 부산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포스코(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제선부장, 기술개발실장, 포항제철소장을 거친 정통 엔지니어 출신이다.
조 사장은 포스코ICT의 차별화 요소인 전기·기계·컴퓨터(EIC)와 정보기술(IT)을 융합한 사업 고도화 전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ICT는 이번 주총에서 박기홍 포스코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고, 전국환 경영기획실장 상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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