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누적 지가변동률 1.17% 기록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전국 누적 지가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1.17%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지가 변동률은 0.10%로 1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 0.04%, 인천 0.05%, 경기 0.13%, 지방은 0.05~0.18%를 각각 기록했다. 이중 경기 하남시는 한달새 0.55% 상승해 가장 높은 폭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 전주시 완산구가 0.45%, 강원 평창군 0.32%, 강원 원주시 0.31%, 대구시 달성군 0.30%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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