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무도 하차 이유? "팔랑귀 때문에…"

▲ 김성수 [사진=imbc]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그룹 쿨 멤버 김성수가 '팔랑귀' 때문에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8일 MBC '놀러와-쨍하고 해뜰날 특집'에 출연한 김성수는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에 캐스팅돼 MC 유재석을 포함한 모두의 만류에도 하차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후임으로 들어온 하하가 프로그램에서 승승장구 하는 모습에 씁쓸해하며 "요즘은 무한도전을 안 본다"고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이날 김성수는 그룹 쿨로 활동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지만 이후 생활고 때문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한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한편 '쨍하고 해뜰날 특집'으로 방송된 MBC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11%(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를 기록하며 월요일 심야예능 1위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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