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최근 스위스프랑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통화 스와프 계약을 해지함으로써 두 화폐의 가치 차액인 2200만 달러(240억원)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종통화 스와프 해지 기법은 국내 금융가에서는 흔치않은 사례로 국내 공기업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됐고, 일반 금융회사에서도 이와 같은 큰 수익을 남긴 사례를 찾기 어렵다고 공사는 강조했다. 가스공사는 수익 전액을 LNG 수입 대금 결제용으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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