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당국에 따르면 당국에 따르면 이날 티크리트 교외의 한 경찰서 밖에서 괴한 1명이 조끼 속에 든 폭발물을 터뜨렸다. 당시 주변에 있던 경찰 지원자 등 50여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쳤다.
이날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는 경찰관 선발에 지원하기 위해 300여명이 줄을 서 있어 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살라후딘주의 아흐메드 압둘-자바르 부지사는 이번 테러를 저지른 단체로 알-카에다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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