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주택 5곳 가운데 1곳은 임대료를 체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김기현(한나라당) 의원은 27일 "토지주택공사 제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임대주택 41만7천287가구 가운데 21.3%인 8만8천963가구가 임대료를 체납했다"며 "체납가구수는 2008년에 비해 6천486가구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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