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케이블방송 업계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전방위 조사를 벌이고 있다.
11일 케이블방송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8일부터 티브로드, CJ헬로비전, 씨앤앰, HCN, CMB, 온미디어계열, GS계열 등 주요 MSO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한데 이어 전날부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대한 현장조사도 벌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MSO와 채널사용사업자(PP) 간의 수신료 지급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파악하는 것이 주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 서영백 기자 inche@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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