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하나은행 스타트업 육성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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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04-2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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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하나은행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1기’에 선발됐다고 27일 밝혔다.

포티투마루는 사용자의 질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단 하나의 정답’을 도출하는 AI 기술 '딥 시맨틱 QA 플랫폼'을 개발한다. 기계 독해와 동일 의미 유사 표현을 매칭하는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감정 분석, 긍·부정 분석, 시각화 등 다양한 텍스트 분석(TA)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용 지식검색시스템, AI 챗봇,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하는 기업 비즈니스분석(BA) 플랫폼 등을 개발해 왔다.

이번 하나원큐 애자일랩 스타트업 선정에 따라 무역기반 이상 거래를 탐지하는 '광학문자인식 자연어처리(OCR-NLP)' 엔진을 비롯해 향후 자금세탁방지(AML) 및 본인확인(KYC) 시스템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하나원큐 애자일랩 선정을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적극 찾아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지난 2015년 시작됐다. 그간 113개 스타트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에 하나금융그룹 전사 현업 부서화의 협업, 직·간접 투자, 글로벌 진출, 사무공간 등을 지원한다.
 

[사진=포티투마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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