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는’ 알약 치약 등장…성원제약 ‘티시리즈’ 고체치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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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08-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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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 편리하고 정량 양치 장점…씹은 후 칫솔질로 구석까지 양치효과 기대

[사진=성원제약 제공]


20년 치과분야 전문업체 성원제약이 구강브랜드 ‘티시리즈’ 고체치약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튜브형 치약이 아닌 씹는 고체형 치약이다. 알약 모양으로 돼있어 1회 1정을 입에 넣고 거품이 생기도록 충분히 씹은 후 칫솔질해 닦아내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알약 모양으로 돼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해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여행·출장 시 필요한 양만큼만 휴대할 수 있어 편리하고, 각 회마다 1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언제나 최적의 양으로 양치가 가능하다.

씹은 후 닦아내기 때문에 치아 구석까지 유효성분이 전달될 수 있다. 제조 과정에서 수분이 없고 열을 가하지 않아 성분파괴가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국산 죽염, 핀란드산 자일리톨, 영국산 비타민C, 스위스산 비타민E, 독일산 비타민B6를 함유해 치아 건강과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알로에 엑스가루, 차 추출물, 키토산, 세이지엑스, 효모추출물, 효소분해사과추출물 등 천연원료도 들어있다.

제품은 ‘레몬소다·라임소다·아메리카노·페퍼민트·시나몬’ 5가지 향으로 출시됐다.

이선정 성원제약 대표는 “티시리즈는 지난 20년 동안 구강 분야에 집중한 결과물”이라며 “고체치약을 시작으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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