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코스온과 화장품 합작사 ‘라보셀’ 설립…대표에 이동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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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8-02-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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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의 ‘지디일레븐(GD11)’ [사진=강스템바이오텍 제공]


강스템바이오텍은 화장품 위탁생산업체 코스온과 합작법인(JVC) ‘라보셀’을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대표는 이동열 강스템바이오텍 상무가 맡는다.

앞서 2015년 코스온과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공동사업화 계약을 맺고 ‘지디일레븐(GD11)’을 선보인 데 이은 행보다.

라보셀은 GD11과 함께 연령대를 낮춘 신제품의 제조·유통을 맡는다. 국내는 드럭스토어, 해외는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신시장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이동열 대표는 “GD11의 홈쇼핑·중국 판매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라보셀을 설립했다”면서 “중국 내 인지도 상승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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