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와 K-뷰티의 콜라보레이션 '원아시아 한류스타&뷰티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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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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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류스타들의 뷰티 노하우를 체험할 수 있는 '한류스타&뷰티전'이 부산에서 개최된다[사진=부산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류문화를 대표하는 K-POP 스타들을 소개하고, 한류스타들의 뷰티 노하우, 뷰티 제품을 체험, 구매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인 '한류스타&뷰티전'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기간에 개최된다.

부산시는 지난 8월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전시 분야인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 소개에 이어 또 하나의 전시행사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 부산벡스코 제2홀에서 개최되는 '원아시아 한류스타&뷰티전'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한류스타존의 한류 ICT관은 2PM, GOT7의 공연모습을 홀로그램으로 구현한 홀로그램관, AR(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해 원더걸스, GOT7, 2PM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현장에서 프린트하거나 본인 이메일로 전송하여 소장할 수 있는 디지털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공연을 3D로 볼 수 있는 3D 씨어터, VR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한류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K-POP 스타들이 공연할 때 입었던 무대의상 등 소품, 애장품, 생생한 공연 사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한류스타관과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한류상품관도 운영된다.

'한류스타와 뷰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뷰티존은 대한민국 최고 여성 스타들의 미용관리 비법 공개와 더불어, 한류스타들의 메이크업 및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유명 뷰티 아티스트들의 뷰티 클래스와 체계적인 운동으로 특별한 몸매를 가꾸고 있는 헬시 뷰티 아이콘인 예정화의 뷰티 토크쇼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 K-뷰티 열풍을 만들어낸 70여개 뷰티 브랜드가 기업관에 참여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화장품, 헤어제품, 미용 보조기기 등 인기 있는 뷰티제품 과 자사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들도 선보인다.

특히 전시기간 중 메인무대에서는 손담비와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장도연이 출연하는 SBS플러스 뷰티 프로그램인 '스타그램' 촬영이 진행되며, 유명 뷰티 파워블로거들이 10일간 K-뷰티 메이크업 팁, 전시장 이모저모를 생중계한다.

'원아시아 한류스타&뷰티전' 입장권은 9월 8일 오후 8시부터 하나티켓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구매가능하다.

한편 올해 첫 개최되는 대규모 한류테마축제인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시선을 압도하는 무대 위에서 K-POP의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원아시아개막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한류콘테츠 활용 행사들이 10월 1일부터 23일간 부산시 곳곳에서 국내외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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