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차이나, 中외자기업 CSR지수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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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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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업계에서도 4위 올라, 외자기업으로 유일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포스코는 포스코차이나(법인장 권석철)기 지난 4일 중국 국무원 산하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중국 기업사회책임(CSR) 지수에서 100대 외자기업 중 4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철강업계중에서도 외자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라 타이위안강철·우한강철·바오산강철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평가에서는 전체 300개 기업 중 46위를 차지해 지난해(261)와 비교해 순위 상승폭이 가장 큰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포스코차이나는 중국내 50개 법인을 통합 지원하며 현지인 7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지린성 룽징시 문화보존 공익기금 조성 홍수·지진 등 재해복구비 기부 장학사업 대왕징공원 수목 조성 등을 다양하게 진행해왔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지난 2009년부터 중국 내 기업의 관리 시장 사회 환경 4개 분야에 대해 평가, 발표하고 있다.


포스코차이나 외에 올해 평가에서 외자기업 순위에 든 한국기업으로는 중국삼성(1), LG화학(7), 현대자동차(42), SK차이나(8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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