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지자체 가운데 경북에서는 두 곳이 선정됐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잇는 총 4500㎞ 규모의 걷기여행길이다.
경주시는 ‘왕의 바다·파도의 길’을 주제로 하서해안공원부터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거쳐 나아해변까지 약 4㎞ 구간을 특화한다. 사운드워킹과 주상절리 해설, 해안 요가·명상 등을 운영하고 감포공설시장과 문무대왕릉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두 지자체는 주변 관광·숙박·음식·체험시설을 묶은 1박 2일 체류형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체류 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릴 계획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해안의 경관과 지역 문화를 결합해 하루 더 머무는 걷기여행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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