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경기 광주시장이 30일 “농업인이 웃어야 광주 농업이 산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자연채 푸드팜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금일 행사는 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박 시장은 기념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특히,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며, 농업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농업인 등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민속놀이 경기와 농업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농업인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시민들도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산물 판로 확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되고 농업인들도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정당한 소득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누리는 지역 농업정책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박관열 시장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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