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는 2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도의 퀵커머스 분야에서 2030년까지 필요한 물류 거점의 누적 면적이 7500만 평방피트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주요 도시 및 지방 도시에서의 배송 거점과 대규모 보충 거점의 확대가 배경에 있다.
2030년까지 필요한 7500만 평방피트 중 약 4200만 평방피트를 도시 지역에 설치되는 배송 거점이 차지한다. 나머지 약 3300만 평방피트는 도시 교외에 위치하며 여러 배송 거점에 상품을 공급하는 대규모 창고인 보충 거점이 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배송 거점 수는 2030년까지 1만 2000여 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026년 6월 시점에는 100개 이상의 도시에 약 7800곳이 위치해 있었으며 총면적은 약 2700만 평방피트였다.
지방 도시로의 전개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배송 거점의 65~70%가 주요 8대 도시권에 집중되어 있지만 낮은 부동산 비용과 인터넷 보급을 배경으로 티어 2(중소도시) 및 티어 3(소도시)으로의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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