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중수청장, 이정현 검찰총장 대행과 협력 방안 논의

  • "새 형사사법 체계 두 기관 관계 중요"

  • 공소청·중수청 출범 후 수장들 첫 만남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이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공소청 차장검사)을 예방하기 위해 30일 서울 서초구 공소청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이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공소청 차장검사)을 예방하기 위해 30일 서울 서초구 공소청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이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공소청 차장검사)을 만나 양 기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 청장은 30일 오후 1시 48분쯤 서울 서초구 공소청 본청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검찰총장 대행을 만나 뵙고, 상호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하고자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위한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시행되고 있는데, 기소·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공소청과 수사 기관인 중수청 두 기관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이날 예방 취지를 설명했다. 

김 청장은 업무 분담 등 실무적 협력 방안에 관한 물음에는 "여러 협력 방안이 있을 것 같다"고만 답한 후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지난 2일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한 이후 양 기관 수장이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기관 간 사건 이첩, 인력 채용 등 주요 현안에 관한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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