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가 28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트 스페이스 송은에서 ‘빛, 형상 그리고 비전(LIGHT, FORM AND VISION): Roman Heritage in Dialogue with Korean Contemporary Art’ 전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송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로마의 유명 건축물인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탄생한 불가리 주얼리 컬렉션 '비제로원(B.zero1)'의 창조적 정신을 한국 현대미술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나선형의 디자인으로 유명한 비제로원은 새천년을 앞둔 1999년 탄생한 주얼리 컬렉션으로, 로마의 유산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명품 주얼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불가리 앰버서더 김지원, 장원영, 이서진을 비롯해 몬스타엑스 셔누, 에이티즈(ATEEZ) 산, 알파드라이브원 상원, 차준환, 모델 카이, 래퍼 비와이 등 주요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다양한 비제로원 컬렉션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소화하며 전시 오프닝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불가리 앰버서더 변우석의 내레이션으로 전시와 작품을 안내하는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이 제공돼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전시장 지하 2층 벙커룸에는 ‘레트로스펙티브 룸’이 마련돼 불가리 주얼리의 역사와 고유한 미학을 소개한다.
‘빛, 형상 그리고 비전’ 전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송은에서 열린다.
한편 불가리코리아는 이번 전시 외에도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12월 24일부터 2027년 1월 10일까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비제로원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팝업 코너를 선보인다.
불가리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의 독점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글로벌 문화예술계와의 협력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에서도 송은문화재단과의 이번 협업을 비롯해 프리즈 서울 아티스트 어워드 공식 파트너십,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후원, 세종 솔로이스츠와의 협업 등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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