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X3는 모든 기능을 전기로 구동해 작업 중 매연을 배출하지 않는 완전 전동식 로더다. 고정밀 위치 정보와 내비게이션, 센서, 카메라를 활용해 정교한 무인 작업과 원격 조작이 가능하다. 로그X 플랫폼 최초로 바퀴 유형, 조종석 유무, 동력 장치 등을 작업 환경에 맞게 변경할 수 있는 모듈형 설계도 적용했다.
차체 구조도 일반 소형 로더와 다르게 차체 뒤쪽에 전기 구동 장치가 배치돼있다. 일반 소형 로더는 버킷 등 어태치먼트를 구동할 때 전면의 유압 장치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전면 시야를 넓히고 구조를 단순화해 부품 수를 절반 이하로 줄였으며, 에너지 효율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배터리는 차체 뼈대와 결합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안정성을 강화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기존 산업용 디자인의 한계를 넘어 하나의 장비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 대응하는 로그X의 혁신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용자 요구에 대응해 작업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장비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밥캣은 2023년 첫 무인·완전 전동식 콘셉트 로더 '로그X'를 공개한 데 이어 2024년 '로그X2'를 선보였다. 로그X는 무한궤도를, 로그X2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한 바퀴형 설계를 적용했다. 두 모델 모두 운전석과 유압 장치를 없애 기존 로더와 차별화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