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관리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샤리온'은 베트남의 대형 부동산·리조트 개발 기업 선그룹(Sun Group)의 산하 기업과 베트남 내 사업 전개를 위해 협력하기로 8일 합의했다. 치아 미용 화이트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샤리온이 독점 대리점을 개설하여 베트남에서 서비스를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샤리온은 지난 9월 15일 선그룹 산하의 '미라이 아시아 트레이딩'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선그룹과 미라이 아시아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매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샤리온은 이미 베트남 현지 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현시점에서는 합작법인(JV) 설립을 예정하고 있지 않다.
선그룹 임직원을 위한 복리후생 제도의 일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공항 라운지 등 항공 관련 시설로의 도입도 시야에 넣고 있다. 선그룹은 항공 관련 사업도 전개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샤리온 측은 "최근 베트남은 경제 성장과 생활 수준 향상에 따라 건강·미용·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구강관리를 포함한 뷰티·헬스케어 시장의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하며 미용 화이트닝을 포함한 구강관리 서비스 분야에서도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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