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8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도전…'무재해 100일 운동' 실시

반도건설 고양 장항 현장 무재해 100일 운동 기념 사진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 고양 장항 현장 무재해 100일 운동 기념 사진.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8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전사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국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무재해 100일 운동’을 실시하고 협력사와의 안전·품질 협력도 확대한다.
 
반도건설은 전국 공사현장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무재해 100일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협력사와의 소통 및 기술협력을 위한 ‘2026 유보라 파트너스 데이’도 함께 진행했다.
 
무재해 100일 운동은 지난해 발생한 사고 유형을 분석해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별 자율적인 안전 실천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관리 대상은 부딪힘, 물체에 맞음, 넘어짐 등 사고 유형이다. 반도건설은 각 재해 유형을 월별 테마로 지정해 현장별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고, 재해 다발 기인물도 중점 관리항목으로 설정해 자율 점검과 안전 상태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현장별 실천 결과를 취합하고 우수 실천 사례를 전 현장에 공유한다.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시행해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선포식에서는 안전관리와 현장 실천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와 협력사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본사와 현장이 함께하는 노사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의 소통 및 동반성장을 위한 ‘2026 유보라 파트너스 데이’도 개최했다. 행사는 반도문화재단이 위치한 동탄 아이비라운지에서 열렸으며,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와 본사 임원, 부서장, 30개 협력사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유보라 파트너스 데이’는 협력사를 단순 시공 파트너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협력사 간담회의 명칭을 바꾼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도건설의 사업 현황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안전 및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신기술·신공법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안전과 품질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기준 7년 연속 중대재해 ZERO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는 8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현장 안전관리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협력사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 캠페인이 중대재해 감축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공정을 함께 수행하는 협력사와 안전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쌓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상생경영이 곧 안전경영이라는 마음으로 협력사와 함께 8년 연속 중대재해 ZERO의 기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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