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교사 생활지도서 깜짝 1위…고전·소설 강세

  • '교사를 지키는 단단한 생활지도' 예스24 1위

  • 에세이 신간 잇따라 상위권…소설도 강세

교사를 지키는 단단한 생활지도
 
교사를 위한 생활지도서가 출간 사흘 만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에세이 신간들이 잇따라 상위권에 진입했고, 소설은 신작과 고전을 가리지 않고 강세를 보였다. 

19일 예스2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이종혁의 <교사를 지키는 단단한 생활지도: 상황별 실전 사례 100>이 차지했다.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상황별 생활지도 사례를 담은 책으로, 지난 14일 출간된 지 사흘 만에 정상에 올랐다.

2위는 하와이 대저택이 편역한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였다. 구매자의 71.6%가 40·50대로 중장년층의 호응이 두드러졌다. 이 책은 교보문고에서도 9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다. 어린이 만화 <흔한남매 23>은 예스24 3위에 올랐다. 

에세이 신간도 상위권에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구독자 18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파뿌리’의 첫 에세이 <우정과 허기를 버무린 우리들의 시간>이 4위를 차지했다. 김애란의 <그랬다고 적었다>가 7위, 조아란·권희·이정윤의 <마음의 어휘력>이 8위에 오르면서 에세이 신간 세 권이 10위 안에 들었다.

고전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예스24 종합 5위이자 소설·시·희곡 분야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보문고에서는 민음사의 ‘책×빵’ 협업 마케팅이 세계문학전집의 판매를 끌어올렸다. 헤세의 <데미안>이 전주보다 7계단 오른 13위,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19위에 올랐다.

소설은 예스24 20위권에 다섯 권이 포진했다. <싯다르타>에 이어 조정래의  <서리꽃 세트>가 12위, 양귀자의 <모순>이 13위, 최인서의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이 15위, 유래혁의 <수족관>이 1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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