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청소년 활동 거점 '청소년수련관' 개관

  • 구 야성초 부지에 연면적 2224㎡·지상 3층 규모…문화·체육·진로체험 공간 마련

  • 청소년상담복지센터·드림스타트 입주…활동부터 상담·복지까지 통합 지원

영덕군청소년수련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영덕군
영덕군청소년수련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영덕군]
 
경북 영덕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체육 활동과 진로체험, 상담·복지를 지원할 청소년 활동 거점을 마련했다.
 
영덕군은 지난 10일 영덕군 청소년수련관 야외마당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주홍 영덕군수와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건립 경과와 운영계획 소개, 시공사 감사패 및 청소년 대표 표창패 수여, 개회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 야성초등학교 부지에 조성된 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2224㎡, 지상 3층 규모다. 댄스연습실과 노래연습실, 바리스타실, 요리실습실 등 문화·여가·체험 공간과 체육관, 강당, 강의실 등 교육·단체활동 시설을 갖췄다.
 
청소년들의 활동 지원 뿐 아니라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드림스타트도 입주했다.
 
영덕군은 청소년수련관을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활동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치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체육, 진로체험 등 지역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청소년수련관 건립과 개관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거점이자 언제든 찾아오고 싶은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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