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현대미술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를 후원하며 문화·예술 분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애경산업은 세화미술관에서 열리는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세화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독일 신표현주의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약 60년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회고전이다. 1960년대 초기작부터 '골드 페인팅' 연작까지 회화와 조각, 드로잉 등 46점을 선보이며 국내 최초 공개 작품도 다수 포함됐다. 전시는 오는 1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애경산업은 세화미술관 1층 로비에 자사 브랜드 부스를 마련해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와 '루나(LUNA)' 제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전시 관람 전후 브랜드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시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해외 관람객과의 접점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뷰티 역시 소비자의 일상과 감성에 새로운 영감을 더하는 문화적 경험이라는 점에서 예술과 접점이 있다"며 "관람객들이 세계적인 예술 작품과 함께 애경산업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지난 4월 헤어케어사업부를 신설하고 탈모·두피 관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미주와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동시에 제품군 확대와 신규 모델 발탁 등을 통해 국내 시장 경쟁력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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