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양정동장으로부터 지역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관계 부서와 사업별 추진 상황을 확인한 뒤,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향후 대응방향을 살폈다. 이날 양정동 현장시장실 일정은 남양주시 공식 시장일정에도 반영됐다.
최 시장은 먼저 양정동에서 약 30년 동안 이어져 온 어르신 무료 이미용 봉사 현장을 찾아 장기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복지 수요를 들었다.
이어 이패동·삼패동과 와부읍 율석리 일원에서 추진되는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기반시설 조성계획, 향후 자족기능 확보 방안 등을 보고받고 현장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이 사업은 과거부터 남양주 중심부의 도시구조를 재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개발사업으로 추진돼 왔으며 남양주시는 이전에도 국토교통부에 양정역세권의 자족기능 강화와 사업 참여 확대 등을 요청해 왔다.
최 시장은 양정역세권이 단순한 주거단지 공급에 머물 경우 향후 교통과 생활 인프라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일자리와 산업기능을 확보하고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해 도시 자족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최 시장은 이패적환장을 방문해 폐기물 반입과 처리과정, 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근무여건과 주변 환경관리 상황을 점검했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속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최현덕 시장은 "양정역세권 개발은 남양주의 도시 구조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택 공급에 그치지 않고 자족 기능과 기반시설을 함께 갖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LH와 긴밀히 소통하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양정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장 좀 만납시다’를 통해 개발사업과 생활환경, 복지 등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관계 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검토하는 현장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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