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청주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 장애인들의 생활을 살피고 돌봄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8일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을 방문해 입소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생활을 직접 살피고, 현장에서 돌봄을 담당하는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날 입소자들에게 생필품과 지역 업체 등이 기탁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을 살폈다. 특히 시설 종사자들과 만나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 돌봄을 위해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돌봄에 힘쓰고 계신 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명절 위문에 그치지 않고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데 의미를 뒀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동시에 돌봄을 책임지는 종사자들의 어려움까지 함께 챙겼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9월 한 달간 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맞아 제수용과 선물용 축·수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품목은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 6종과 조기, 명태, 갈치, 문어, 전복 등 수산물 20종으로,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품목을 중심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축산물 제조·가공업체 등 약 220여 개소다.
시는 △원산지 표시 여부와 표시방법의 적정성 △거래내역서 등 구입·거래 증빙자료 비치 여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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