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견기업과 청년 인재를 연결해 지역 내 상생을 도모하고 중견기업이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반도체 분야 와이씨와 네페스아크, 바이오 분야 한미약품과 휴온스그룹, 기계 분야 심팩 등 우수 중견기업과 중견후보기업 66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는 2000여 명에 달했다.
채용 연계 실적은 2022년 993명에서 2023년 1139명, 2024년 2293명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2178명을 기록했다.
정부는 지역 우수 중견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지역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할 경우 장려금을 지급하는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지원 대상을 기존 중소기업에서 비수도권 중견기업까지 확대했다.
중견기업에 대한 산업기능요원 배정 인원도 기업당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석·박사와 기술 분야 경력 연구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중견기업의 전문인력 확보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규봉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중견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 수의 1.5%에 불과하지만 전체 고용의 13.9%를 담당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의 핵심 주체로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성장과 고용 창출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부는 연내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2030'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중견기업의 체계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