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관계자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취재진에 "'한국인 연락두절자 가족들이 관심을 가진 지역에서 수색할 수 있게 협조하겠다'는 네팔 당국의 입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색을 위해 네팔군과 관련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며 "현장 여건을 고려할 때 수색은 내일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과 네팔 외교장관 회담에서 네팔 측이 한국인 연락두절자 가족들의 요청 사항을 전격 수용하면서 수색에 협조하기로 했다"며 "현장에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이 논의되는 만큼 그에 따라 우리가 기대하는 수색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실종자 수는 네팔 4996명과 티베트 지역 519명을 합쳐 모두 5515명이다.
실종자 중에는 UT-1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인 직원 9명도 포함됐다.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남동발전 직원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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