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가지식재산위원장에 계승균 부산대 교수 지명

  • 지식재산 법제·AI·공공계약 분야 전문 법학자

  • 靑 "지식재산, 국가 성장 동력 만들 적임자"

계승균 신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사진청와대
계승균 신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으로 계승균 부산대 학부대학 교수를 지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과 관련한 국가 전략을 수립하고 관계 부처 정책을 조정하는 지식재산 정책 컨트롤타워다.
 
청와대는 계 지명자가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전문성과 정책 실효성을 높여 국가 지식재산 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1966년 부산에서 태어난 계 지명자는 부산 가야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부산대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뮌헨대학교에서도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부산대 학부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지식재산학회 회장과 한국저작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과 한국저작권보호원 저작권공정사용 및 침해예방지원단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식재산권과 저작권 관련 정책·법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강 수석대변인은 계 지명자에 대해 “지식재산 법제에 정통하고 인공지능(AI)과 공공계약까지 전문성을 넓혀온 법학자”라며 “다양한 정부 위원회와 학회 활동을 통해 지식재산 정책과 법제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AI·디지털 전환 등 신기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식재산의 창출과 보호를 넘어 지식재산을 국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만들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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