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김포시장, 첫 대면 확대간부회의...이동시장실·추석 민생대책 점검

  • 실·국·소장·읍면동장 참석 확대간부회의...시 유튜브로 전 과정 생중계

이기형 김포시장은 지난 31일월 취임 후 첫 대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 사업추진 상황과 추석 연휴 대비 부서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김포시
이기형 김포시장은 지난 31일(월) 취임 후 첫 대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 사업추진 상황과 추석 연휴 대비 부서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김포시]
이기형 김포시장이 취임 후 첫 대면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동시장실을 통한 현장소통 확대와 상습침수 예방, 추석 연휴 응급의료·식품안전 대책,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대응까지 시민 생활과 직접 맞닿은 현안을 집중 점검하며 민선 9기 현장 중심 시정 운영을 구체화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31일 실·국·소·본부장과 부서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으며 회의 전 과정을 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해 주요 현안 논의와 행정 운영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했다.

현장소통 분야에서는 지난 28일 구래역 광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동시장실 '시장이 ON다!'를 주요 사례로 점검했다. 첫 회차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시장에게 의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시는 9월에도 아트빌리지와 통진 공영주차장, 김포5일장 등으로 현장 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첫 이동시장실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진 만큼 내년에는 운영 권역을 더 넓히고,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과 정책 제안이 단순 청취에 머물지 않도록 관련 부서가 검토 결과와 처리 방향을 이른 시일 안에 시민에게 설명하도록 주문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여름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집중호우 때마다 피해가 반복되는 상습침수 구역과 가구에 대한 사전 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했다. 일회성 복구보다 배수시설과 위험지역 관리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반복 피해 원인을 줄이는 예방대책 마련에 무게를 둔 것이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서는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해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의 위생관리와 유통상태도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기형 시장은 "이번 제3회 추경안은 민생과 직결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며 "설명 부족이나 자료 미비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예산이 감액되지 않도록 각 부서장이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시의회에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 매월 확대간부회의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주요 정책 추진상황을 시민과 공유하고, 이동시장실에서 접수된 현장 의견과 재난·안전·생활민원 처리 결과도 부서별로 관리해 시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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