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6 가평’ 개회식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7~2028년 오산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알렸다.
홍보공간에는 대회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 ‘까산이’를 활용했으며 2027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4개 대회 일정과 오산 관광정보를 함께 안내했다.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해 차기 개최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번 가평 대회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19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수 1957명을 포함해 임원·보호자 등 모두 4276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수어 퍼포먼스와 휠체어 댄스스포츠 등이 마련되고 무더위 대응을 위한 냉방버스와 쉼터도 운영됐다.
특히 장애인체육대회와 장애인생활체육대회까지 연이어 개최하는 만큼 경기장 접근성과 이동 동선, 편의시설, 교통약자 지원체계 등도 준비 과정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시는 경기장 시설 개선과 종목별 운영계획 수립을 병행하면서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경기도민들에게 차기 개최지 오산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 오산에서 열릴 대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높여 나가겠다"며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의 우수사례를 면밀히 살펴 대회 준비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가평 현장점검에서 확보한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경기장 시설과 교통·주차, 장애인 편의시설, 종목별 경기운영 등 분야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개최 시기에 맞춰 시민 참여와 홍보활동도 확대해 2027년 첫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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