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육전·해물전 만들며 명절 한끼...1인 가구 위한 '나홀로 추석' 운영

  • 9월 23일 쿠킹스튜디오서 오전·오후 2회...회차별 20명씩 총 40명 모집

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1인 가구 증가와 달라진 명절 문화를 반영해 혼자 추석을 보내는 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전과 모둠해물전을 직접 만들고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경기도 먹거리광장 9월 사계주방 프로그램 ‘나홀로 추석’을 운영한다.

31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3일 경기도 먹거리광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명절 음식과 식재료에 대한 기본적인 식생활 교육을 들은 뒤 육전과 모둠해물전을 직접 조리하고, 완성한 음식을 함께 나눠 먹는다. 익숙한 명절음식을 활용해 다양한 식재료 사용법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단순한 조리체험보다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알리고, 세대와 가족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 식생활 수요를 반영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나홀로 추석’도 명절을 혼자 보내는 도민에게 공동조리와 식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에는 1인 가구가 꾸준히 늘면서 명절을 보내는 방식도 가족 중심에서 개인 단위로 다양해지고 있다. 경기도 역시 1인 가구의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도 변화한 가구구조에 맞춘 생활밀착형 지원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9월 6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참여자는 선착순이 아닌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된다.

앞서,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계절과 식재료를 주제로 한 ‘사계주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직접 요리하고 식재료의 활용법을 배우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이어왔으며 이번에는 추석이라는 계절·문화적 특성에 1인 가구의 생활변화를 결합했다.

선정 결과는 9월 8일 오후 3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경기도 먹거리광장 카카오톡 채널과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앞으로도 계절과 지역 먹거리, 변화하는 가구 형태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식사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