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동해로타리클럽과 영월금강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로타리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해로타리클럽과 영월금강로타리클럽은 지난 8월 29일 동해시 망상파크펜션에서 ‘합동야유회 및 신입회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클럽 회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로타리의 가치와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입회원들에게 국제로타리의 역사와 활동 방향, 회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로타리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의 시간도 함께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동해로타리클럽과 영월금강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환영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김순철 동해로타리클럽 선임회장은 신입회원 연수의 일환으로 로타리클럽의 의미와 탄생 배경을 비롯해 로타리의 역사와 정신, 회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연했다.
김 선임회장은 로타리가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인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국제적인 봉사단체라는 점을 설명하고, 회원들이 로타리의 기본정신을 이해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배 회원이 직접 로타리의 역사와 경험을 신입회원들에게 전달하면서 책이나 자료를 통해 접하기 어려운 현장의 이야기와 회원 활동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회원들의 참여와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김광석 동해로타리클럽 멤버쉽 위원장은 로타리와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준비해 회원들에게 출제했으며, 정답을 맞힌 회원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마련했다.
퀴즈 프로그램은 회원들이 로타리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되짚어보는 한편, 서로 웃고 대화를 나누며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회원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지며 양 클럽 회원들이 서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준 동해로타리클럽 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이날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회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오늘 하루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대환 영월금강로타리클럽 회장은 동해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회장은 “이승준 동해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양 클럽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부터 이어진 공식 프로그램과 교류의 시간을 마친 회원들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정을 나눴다.
점심식사 후에는 동해지역 대표 해변 가운데 하나인 한섬해수욕장을 찾아 자유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아름다운 동해안의 풍광을 감상하며 해변을 거닐거나 담소를 나누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영월에서 동해까지 찾아온 영월금강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는 푸른 바다와 해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양 클럽 회원들이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이어졌다.
해가 저물 무렵에는 다시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5시부터 저녁 만찬을 함께하며 하루 동안 이어진 만남을 마무리했다.
만찬 자리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이 서로의 활동과 지역 현안, 클럽 운영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자는 뜻을 모았다.
짧은 하루였지만 양 클럽 회원들에게 이번 합동야유회는 회원 간 소통을 넘어 로타리의 핵심 가치인 봉사와 우정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지역과 클럽은 서로 다르지만 더 나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날의 만남은 더욱 의미가 컸다.
영월금강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저녁 만찬을 끝으로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영월로 돌아갔다.
행사를 함께한 회원들은 헤어짐을 아쉬워하면서도 이날 나눈 우정과 추억을 간직한 채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국제로타리가 강조하는 ‘지속적인 영향력을(CREATE LASTING IMPACT)’이라는 가치처럼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이번 만남은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새로운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신입회원들에게 로타리의 탄생 배경과 역사, 봉사정신을 전달하고 기존 회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회원들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회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일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 이날 동해와 영월 회원들이 보여준 우정과 교류가 앞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더 큰 봉사와 나눔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동해로타리클럽과 영월금강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회원 간 지속적인 교류와 화합을 바탕으로 로타리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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