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은 9월 3일 오후 7시 30분 해운홀에서 '오페라떼 콘서트 시즌3, 오페라와 떠나는 인문여행'을 연다.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주요 장면을 노래와 해설로 풀어내는 무대다.
메조소프라노 민주희와 테너 조중혁, 바리톤 허종훈, 피아니스트 이현욱이 출연하고,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이 해설을 맡는다. '사랑은 자유로운 새(하바네라)'와 '세비야 성벽 곁에서(세기딜라)', '투우사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입장권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다. 누림회원은 40%, 초·중·고교생과 예술인 패스 소지자는 30%, 장애인·국가유공자와 20인 이상 단체는 50% 할인받는다.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해운대구가 오는 9월 2일 해운대문화복합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우동·중동·좌동·송정동 경로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제2차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의 투명하고 올바른 집행을 돕기 위해 마련된 회계 실무 안내 자리다.
앞서 구는 지난 19일 반송실버센터와 해운대문화복합센터에서 회계 업무를 새로 맡았거나 실무에 익숙하지 않은 임원들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교육에는 반송동 경로당 15곳과 반여·재송동 경로당 55곳의 임원들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해운대구지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 교육에서는 △운영비 및 냉난방비 등 보조금 집행 기준 △회계 서류 및 정산 보고서 작성법 △주요 부적정 집행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경호 대한노인회 해운대구지회장은 "경로당 보조금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경로당 생활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투명하고 올바르게 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운대구는 이달 21일 노후 주택이 몰린 반송동 주택가를 상대로 가스 안전 점검을 벌였다.
오래된 집이 밀집한 골목일수록 작은 누출도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구는 ㈜부산도시가스와 함께 반송동 일대를 돌며 레이저 메탄 검지기로 가스배관과 계량기의 누출 여부를 확인했다.
트레이서 에탄 장비를 실은 차량으로 주변 일대 누출도 함께 살폈다.
고령자가 사는 노후 주택이 우선 대상에 올랐다. 현장에서 나온 경미한 사항은 즉시 손봤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키로 했다.
주민들에게는 가스 안전 수칙과 사고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일수록 작은 안전 위험 요인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과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이 입시 정보에서 밀리지 않도록 'Step-Up 대입컨설팅 상담'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집안 형편에 따라 벌어지는 진학 정보와 상담 기회의 차이를 좁혀보자는 취지다.
구는 지난 5월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고3 학생을 상대로 1차 상담을 진행했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 희망 진로를 함께 분석해 대학·학과 선택 방향을 짚었다.
8월에는 대입 전문컨설팅기관 유패스랩과 손잡고 수시·정시 지원 전략과 대학별 전형 분석, 지원 가능 대학 진단까지 2차 상담을 이어갔다.
구는 고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3차 컨설팅도 준비하고 있다.
고3 수험생 위주의 단기 지원에서 벗어나 저학년 때부터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겠다는 것.
해운대구 관계자는 "대입 준비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접하는 진학정보와 상담 기회의 차이가 교육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요리 진로체험 '청소년 꿈지원 영셰프, 방학의 맛'을 운영했다.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와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네 차례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한식과 중식, 양식을 직접 만들며 음식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요리사라는 직업을 들여다봤다.
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가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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