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유휴지, 주차장으로"…달성군, 1억 5000만원 들여 175면 추가 확보

  • 군민 주차난 해소 및 불법주차 완화로 교통 환경 개선 기대

달성군 공한지 주차장 조성 모습사진달성군
달성군 공한지 주차장 조성 모습.[사진=달성군]
대구 달성군이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공한지 활용 주차장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개방에 들어갔다.
 
달성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 5000여만 원을 투입해 관내 공한지 9곳에 총 175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달성군이 확보한 공한지 주차장은 기존 운영 중이던 24곳(466면)을 포함해 총 33곳, 641면 규모로 대폭 늘어났다.
 
‘공한지 활용 주차장 조성 사업’은 2년 이상 개발 계획이 없는 사유지를 토지 소유주로부터 무상으로 임대받아 임시 주차장으로 변모시키는 프로젝트다.
 
부지 매입에 드는 막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데다, 토지주에게는 주차장 제공 기간 동안 해당 토지의 재산세를 전액 감면해 주는 혜택이 돌아간다.
 
수년간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거나 잡초가 무성하게 방치되던 유휴지가 깔끔한 주차 공간으로 바뀌면서 주택가 주차난 해소는 물론 마을 미관 개선과 범죄 예방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또 방치된 사유지의 위생·안전 위해 요소를 제거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토지주 재산세 감면 등 민관 협력 중심의 상생 행정 모델을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