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오남읍의 인구 변화와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생활민원과 지역 활성화 현안을 살핀 뒤, 양지리 434-5번지 일원의 양지7지구로 이동해 사업 진행상황과 오남중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이용하는 통학동선과 공사차량 운행 여건, 기존 안전시설 설치상황 등을 확인했으며 최 시장은 학교 주변 차량 속도를 낮출 수 있도록 오남중학교 앞 과속방지턱 설치 필요성을 검토하고 공사 과정에서도 보행자 안전을 우선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오남중학교는 오남읍 진건오남로808번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기준 15개 학급, 학생 345명이 재학 중인 만큼 개발사업과 도로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학교 주변 보행환경과 공사차량 동선을 함께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
오남읍에서는 양지7지구 외에도 학교 통학환경과 지역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병행되고 있으며 오남초등학교 통학로 개설공사의 경우 오남읍 오남리 134-5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사업으로 올해 2월 실시계획 변경인가가 이뤄졌다.
오남교차로 입체화 사업 역시 오남읍의 주요 교통현안 가운데 하나로, 오남삼거리 일원의 상습적인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추진돼 왔다. 남양주시는 해당 사업을 경기도에 건의해 추진해 왔으며 지역 도로망과 생활권 이동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관리하고 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양지7지구 사업이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무엇보다 공사 과정에서는 학생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에서 확인되는 불편사항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남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현장과 오남교차로 입체화 사업지 등 오남읍 주요 현장을 추가로 점검하고, ‘시장 좀 만납시다’를 통해 주민과 지역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면서 현장에서 확인된 통학·교통·생활민원을 관련 부서의 후속조치로 연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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