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표 바이오·청년 일자리 정책 성과...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 우수상

  • 2019·2023·2024년 이어 통산 네 번째 수상...고용부 장관 표창·인센티브 500만원

  • 바이오산업 육성과 청년 엔지니어 취업 연계...현장 밀착형 고용서비스 성과 인정

  • 배곧 바이오 특화단지 기업유치 병행...미래기술 인재와 지역기업 연결 지속 확대

임병택 시장 사진시흥시
임병택 시장.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육성과 청년 엔지니어 인재양성, 중소기업의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지원 등 산업정책과 고용정책을 연계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 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통산 네 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

20일 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과 고용노동부 장관 기관 표창, 인센티브 500만원을 받았으며 2019년 우수상과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다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은 정부가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73곳이 수상했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종합대상, 경상남도와 충남 천안시가 각각 광역·기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흥시는 고용률과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취업자 증감 등 고용지표뿐 아니라 지역산업 여건에 맞춘 일자리정책과 사업 효과, 관계기관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경기지역 서면평가와 중앙 대면평가를 거쳐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됐다.

특히 배곧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확대하면서 연구개발 기업과 시험·인증기관을 유치하고, 산업 성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지역에서 육성하는 정책을 함께 추진한 점이 시흥시 일자리정책의 주요 축으로 꼽힌다. 시는 지난해 종근당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유치에 이어 올해도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인력을 지역 청년과 연결하는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기업과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 지원계획을 마련해 기업 현장근무와 직무 경험을 통해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고용 기반을 확대했다.

시는 제조업을 비롯한 지역 중소기업이 급격한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고, 청년 취업지원과 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양성을 결합해 기업 생산성 향상과 민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도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제조업 여건 변화와 청년 인구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산 네 번째 일자리대상을 받게 돼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산업 육성과 현장 중심의 고용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바이오 클러스터 기업유치와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비롯해 대기업·글로벌기업 현직자가 참여하는 취업 멘토링과 기업 맞춤형 인재지원 사업을 이어가면서, 산업 성장과 인재양성·취업·지역 정착이 연결되는 지역 고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시흥시가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시흥시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시흥시가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시흥시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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