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 대통령, 4년 중임·연임제 개헌 구상 재확인…민족문제연구소 "안상호 사전 미등재, 면죄부 아냐" 外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 "개헌 원칙, 국회 주도·4년 중임 또는 연임 입장 여전"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권한을 분산하고 4년 중임 또는 연임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개헌 구상을 재확인했다. 개헌 논의는 여야 합의를 바탕으로 국회가 주도해야 하며, 개헌 성사를 위해 필요할 경우 자신의 임기를 단축하는 방안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40년이 지난 우리 헌법은 시대에 맞지 않아 개헌해야 한다는 것은 국민 대다수가 동의하는 바이고, 실제 개헌을 한다면 그 구체적 내용은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올렸다.

구체적인 개헌 방향으로는 5·18 민주화운동 정신과 부마민주항쟁의 헌법 전문 명기, 대통령과 국회의 권한 조정, 대통령 4년 중임 또는 연임제 도입, 지방자치 및 국민 기본권 강화 등을 제시했다. 
 

민족문제연구소 "하영 증조부 안상호 친일인명사전 미등재, 면죄부 아냐" 
 

민족문제연구소가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를 둘러싼 친일 논란에 대해 "친일 행적은 명백하다"며 역사적 성찰과 반성을 촉구했다. '친일인명사전' 발간 당시 축적된 자료로는 수록 기준에 못 미쳐 등재가 보류됐을 뿐 안상호의 친일 행적 자체가 부정되거나 면죄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민족문제연구소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없다는 사실이 곧 친일 행적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는 2009년 친일인명사전을 발간한 시민단체다. 

연구소는 최근 언론과 온라인에서 안상호의 친일 행적과 후손 언행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자 일제강점기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사실관계를 정리해 달라는 시민과 회원의 요청에 따라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네이버·LG전자 등 무기한 선물 출시…국내 계정은 차단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가 14일 네이버, LG전자, 삼성전기, 한미반도체 등 등에 최대 20배 레버리지로 투자할 수 있는 무기한 선물을 출시했다. 다만 한국인 명의로 고객 신원 확인(KYC)된 계정은 이용이 막혔다. 

1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이날부터 국내 상장 주식인 네이버, LG전자, 삼성전기, 한미반도체, KODEX 200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추종하는 무기한 선물 상품을 거래지원(상장)하기 시작했다. 해당 상품들은 최대 20배 레버리지로 휴일 없이 24시간 매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한때 한국인 계정에서도 거래됐으나 현재는 접근이 차단된 상태다. 업계는 이에 대해 국내 금융당국의 요청에 따른 것이 아닌 바이낸스가 자체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에 상장된 상품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네이버·LG전자·삼성전기·한미반도체 4개 종목과 코덱스(KODEX) 200 상장지수펀드(ETF) 가격을 추종한다.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도 가격 변동에 베팅하는 파생상품 구조로, 결제는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로 이뤄진다.  

 
민주콩고, 에볼라 6번째 주에도 사망자 발생…확산 우려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그동안 에볼라가 발생하지 않았던 새로운 지역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카세야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아프리카 CDC 사무총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화상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콩고 북동부 바우엘레주에서 사망한 남성 1명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송이, 통산 300번째 컷 통과…"최연장자 우승이 목표" 
 

안송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통산 300개 대회 컷 통과 기록을 세웠다. 안송이는 KLPGA 투어 최연장자 우승 기록에도 도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안송이는 14일 몽베르 컨트리클럽 명성산 코스(파72, 경기 포천)에서 진행된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2라운드를 3언더파 141타로 마쳐 공동 19위에 올랐다. 전날보다 두 타를 줄인 성적으로 컷을 통과했다. 

 
방미통위, 팩트체크 사업 빠띠 처분 취소…"감사 결과 사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재심의를 거쳐 팩트체크 사업 관련 보조금 처분을 일부 취소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를 찾아 사과했다. 인건비 용도 외 사용이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제재부가금을 부과했다는 판단에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4일 팩트체크 사업 관련 감사 및 행정처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를 방문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미통위는 지난 2024년 팩트체크 사업의 간접보조사업자인 빠띠에 대해 보조금 용도 외 사용이 확인됐다는 내용의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5년 보조금 교부결정 취소 및 반환명령, 제재부가금 부과 처분을 진행했다. 
 

오픈AI 연환산 매출 55조원 돌파 전망…1년 새 두 배 성장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400억달러(약 55조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4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말 연환산 매출 200억달러 수준에서 두 배로 늘어난 규모다.

오픈AI의 매출은 최근 몇 달 새 빠르게 늘었다. 코딩 모델의 성장이 매출 확대에 부분적으로 기여했고, 구독 판매와 초기 단계인 광고 사업도 성장세를 보였다. 핵심 사업인 소비자 부문 역시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