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계열사들도 각 사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이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KG스틸은 2분기 매출액 8964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 16.9% 증가했다. 중국산 GI·컬러강판에 대한 잠정관세 부과와 제품 가격 인상 효과로 국내 판매 여건이 개선되었으며, 수익성 중심의 수출 확대 전략이 실적을 견인했다.
KG모빌리티는 무쏘 신차 및 친환경차 판매 확대와 유럽·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수출 증가에 힘입어 2분기 매출액 1조1823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다.
KG케미칼의 자체 사업 부문도 호실적을 뒷받침했다. 비료 사업은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에 따른 국내 판매 확대와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으며, 건설소재 사업도 해외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
KG케미칼 관계자는 "2분기에는 주력 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주요 계열사들의 외형 확대가 맞물리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장 및 주주·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G케미칼은 지난 4월 참여이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경영 투명성과 소통 경영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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