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다시 6만3000달러대…스트래티지 매도에 위축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6만5000달러대를 회복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6만300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63% 하락한 6만3939달러에 거래됐다.

하루 전만 해도 6만5000달러선을 회복했지만 다시 6만3000달러대로 밀려난 것이다. 최근 비트코인은 뚜렷한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한 채 6만~6만5000달러 사이의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25% 떨어진 1873.93달러, 솔라나는 0.83% 내린 76.13달러를 기록했다. 리플(XRP)도 2.54% 하락한 1.01달러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스트래티지의 매도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보유 중인 비트코인 1690개를 처분해 총 1억860만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자금은 자사주 매입 등에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시각 국내 원화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0.82% 하락한 약 9040만4000원(6만3687달러)에 거래됐다. 해외 가격보다 국내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은 오히려 -0.41% 수준을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