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한국, 라오스 수자원 관리 계획에 330만 달러 무상 공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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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라오스 정부는 7월 29일 '국가 수자원 개발 통합 마스터플랜' 실시를 위해 한국으로부터 330만 미달러(약 5억 2,100만 엔)의 무상 자금 공여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비엔티안 타임즈가 30일 보도했다.

자금 공여에 관한 합의각서는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린 사업 개시 회의에서 체결되었다. 회의에는 라오스 농업환경부의 찬타콘 부알라판 차관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의 남광우 원장 등이 참석했다.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2026~2028년에 실시한다. 라오스가 추진하는 물·수자원법 개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천적인 로드맵과 기술적 근거를 제시하는 것 외에도, 주요 하천 유역의 수자원 관리 개선, 물 관련 재해 리스크 저감, 도시 지역의 홍수 대응력 강화, 우선순위가 높은 인프라·개발 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 메커니즘 강화 및 자금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발주를 받은 한국의 엔지니어링 회사 삼안이 한·메콩 물관리센터(KOMEC)와 제휴하여 실시한다. 사업 기간 전반에 걸쳐 라오스 수자원국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한다.

찬타콘 차관은 기후 변화와 급격한 개발, 물 수요 확대에 대응하려면 수자원 계획·관리·보호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스터플랜은 물·수자원법 개정과 통합적인 수자원 관리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오스와 한국은 2025년에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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