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 기준 파마리서치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3.80%) 내린 3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87억원, 영업이익 6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7.1%, 19% 증가한 규모다. 순이익은 562억원으로 33.7%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37.2%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화장품 사업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화장품 매출은 602억원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수출이 436억원을 차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48억원, 1238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프랑스 현지 거점 구축과 북미 시장 확대를 통해 하반기에도 해외 사업 성장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역대 최대 실적에도 이미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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