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폭염중대경보 발효된 4일, 온열질환자 39명 추가 발생"

  • 올해 최대 증가세…소방청도 화재위험경보 '심각' 상향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진 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민들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진 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민들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5일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난 4일 온열질환자 3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온열질환자 3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전날 오전 11시께 폭염중대경보를 발효,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 또는 일 최고온도가 39도 이상 1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편 소방청 역시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이날 오후 3시께 전국 소방관서에 발령한 화재위험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울진·삼척 대형 산불이 발생한 2022년 3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전국에 처음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이후 약 4년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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