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건설, AI 데이터센터 수주 기대감에 9%대 강세

 GS건설 CI 사진GS건설
GS건설 CI [사진=GS건설]

GS건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주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건설은 오전 9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550원(8.87%) 오른 3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2만9100원에 출발해 장중 3만235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주가 상승은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기대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GS그룹의 발표 내용대로 오는 2028년까지 1.2GW급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면 3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약 10조원에 달하는 시공물량이 발주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GS건설 입장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규모의 수주 및 실적 모멘텀을 갖게 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GS건설은 베트남 닌투언 2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원전사업 첫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주도 팀코리아에 비주간 시공사로 지원한 상태이며 연내에 그 결과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 "인천검단사태를 딛고 다시 주택 정비사업 시장에서 최강자로 올라섰다"며 "지난해 정비사업 수주실적 업계 3위(6조3000억원)로 다시 도약했고, 올해는 상반기 기준 7조5000억원으로 2위(1위는 현대건설 7조7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BNK투자증권은 이 같은 성장 모멘텀을 반영해 GS건설의 목표주가 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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