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군 역사상 처음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군민 중심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진도군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미순 진도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곳·기초 226곳)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체계와 실행 성과, 조직문화 확산,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진도군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사상 가점 부여, 사전 컨설팅 제도 운영,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행 등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각 기관 유형별 최상위권 기관에만 수여되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으며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그동안 공무원들이 규정과 절차에만 얽매이지 않고 군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기울여 왔다.
사전 컨설팅 제도를 통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행정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적극행정 마일리지와 인사 우대 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 운영 성과도 이어졌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직자 모두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더욱 확대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도전과 혁신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 개선과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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