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키 알말리키 사우디 국방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방공망이 동부 지역 석유시설을 노린 드론 여러 대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알말리키 대변인은 “이번 공격도 이라크 영토에서 시작됐으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가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우디는 자국과 주요 기반시설을 방어할 적법한 권리가 있다”며 “적절한 시기와 장소에 대응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경고했다.
사우디 외교부는 이라크 정부에 자국 영토가 주변국 공격에 이용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이라크 정부는 사건 조사를 지시했다. 또 자국 영토가 다른 국가를 공격하는 데 이용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공격에 가담한 구체적인 무장단체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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