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백악관 회담을 마친 뒤 공개한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훌륭한 회담을 했다”며 “전적인 협력과 상호 지지 속에서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의 안보와 미래에 중요한 사안들을 조율했다”며 “이란 핵무장을 저지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담은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두 정상의 첫 대면 회담이다. 회담은 취재진에게 공개되지 않은 채 진행됐다.
치피 호토벨리 이스라엘 국가공공외교국장은 네타냐후 총리가 곡괭이산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호토벨리 국장은 “미국 정보당국과 기존 채널을 통해 협력하고 있다”며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정상회담이 필요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회담 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곡괭이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관련 보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란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해당 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회담이 “긍정적이고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지만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