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한국해비타트와 지역발전 협력체계 구축

  • 대학생·청년활동 프로그램 연계…정원도시·도시재생 등서 협력 추진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이 한국해비타트(이사장 마희자)와 지역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원도시 조성, 도시재생, 주거복지 등 군 주요 정책사업과 한국해비타트의 대학생 및 청년활동 프로그램(CCYP)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현재 줄포만 노을빛 지방정원을 중심으로 한 정원도시 조성과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줄포 지역은 풍부한 자연·생태·역사·문화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참여 확대와 외부 자원 유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한국해비타트가 운영하는 CCYP 등 자원봉사·주거복지 기반 공익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편의를 제공하고, 한국해비타트는 정원도시 조성과 도시재생사업 등 군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줄포 지역에서 진행되는 2026 하계 CCYP 연합캠프에서는 집수리와 어린이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전망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협약은 행정과 민간 공익기관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정원도시 조성과 도시재생, 주거복지,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국해비타트와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로,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A world where everyone has a decent place to live)’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지어주고 있다.
 
행복드림TF팀, 폭염 맞춤형 현장행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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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
​​​​​​​부안군이 생활 밀착형 민원을 처리하는 행복드림TF팀을 활용해 폭염 맞춤형 현장 복지행정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행복드림TF팀은 폭염 대응 대책의 일환으로 7월 한 달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현장 점검과 생활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체 대상 가구의 약 65%에 해당하는 21세대에 대해 에어컨 전용 전원선 설치와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를 완료하는 등 어르신들이 전기 안전 걱정 없이 냉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단순한 냉방기 지원을 넘어 실제 사용이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행복드림TF팀은 올해 들어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1100여건의 생활 밀착형 민원을 처리해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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