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가 GLP-1 계열 비만치료제 확산에 대응한 병원 경쟁력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단순 체중 감량이 아닌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감량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골격근량·체지방량·체수분·위상각 등 체성분 변화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 의료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바디는 23일 의료진 전용 플랫폼 메디스태프와 공동으로 '비만치료제 시대, 병원은 무엇으로 살아남을 것인가'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웨비나에서는 GLP-1 치료제 시장의 급변하는 환경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가격 인하, 경구제 및 패치형 등 제형 다변화, 대사질환으로의 적응증 확대, 해외 급여 적용 확대 등으로 약물 치료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단순 처방을 넘어 정밀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환자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인바디는 체질량지수(BMI) 중심의 기존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체성분 분석 기반 진단 필요성을 제시했다.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는 체지방 감량과 통증 관리, 단약 이후 관리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피부과·성형외과 역시 부작용 관리와 환자 교육에 체성분 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진료과별 차별화 전략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체중 변화 해석 과정에서 체수분 지표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체수분 감소에 따른 부종 완화를 근육 감소로 오인할 수 있는 만큼, 근육량·체지방뿐 아니라 체수분과 영양 상태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세포 건강 지표인 ‘위상각(Phase Angle)’의 임상적 활용이 소개됐다. 위상각은 세포막의 저항값을 각도로 환산한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세포막의 안정성과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바디 측은 근육량이나 체지방 변화가 크지 않더라도 위상각과 세포외수분비(ECW Ratio) 변화를 통해 세포 수준의 상태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바디 관계자는 "GLP-1 치료제 확산으로 의료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체성분 분석 기반의 정밀 모니터링이 해법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임상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진의 처방 정확도와 환자 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GLP-1 계열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300억 달러에서 2033년까지 연평균 15%씩 성장해 1250억 달러(183조 4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바디는 23일 의료진 전용 플랫폼 메디스태프와 공동으로 '비만치료제 시대, 병원은 무엇으로 살아남을 것인가'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웨비나에서는 GLP-1 치료제 시장의 급변하는 환경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가격 인하, 경구제 및 패치형 등 제형 다변화, 대사질환으로의 적응증 확대, 해외 급여 적용 확대 등으로 약물 치료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단순 처방을 넘어 정밀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환자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인바디는 체질량지수(BMI) 중심의 기존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체성분 분석 기반 진단 필요성을 제시했다.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는 체지방 감량과 통증 관리, 단약 이후 관리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피부과·성형외과 역시 부작용 관리와 환자 교육에 체성분 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진료과별 차별화 전략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세포 건강 지표인 ‘위상각(Phase Angle)’의 임상적 활용이 소개됐다. 위상각은 세포막의 저항값을 각도로 환산한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세포막의 안정성과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바디 측은 근육량이나 체지방 변화가 크지 않더라도 위상각과 세포외수분비(ECW Ratio) 변화를 통해 세포 수준의 상태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바디 관계자는 "GLP-1 치료제 확산으로 의료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체성분 분석 기반의 정밀 모니터링이 해법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임상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진의 처방 정확도와 환자 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GLP-1 계열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300억 달러에서 2033년까지 연평균 15%씩 성장해 1250억 달러(183조 4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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