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31개 시·군 가장 든든한 대변인 될 것"

  • 31개 시·군 만장일치 추대…경기도 대표 리더십 구축

  • 지방분권·재정자립 강화…31개 시·군 대변인 자처

  • 도-시·군 원팀 협치 본격화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2일 민선 9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되며,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지방자치 리더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최 시장은 지방분권과 재정자립 정책 드라이브를 예고하며, "31개 시·군 가장 든든한 대변인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시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민선 9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시회의에서 31개 시장·군수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8년 6월까지다.
 

이번 선출은 최 시장의 풍부한 지방행정 경험과 정책 추진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으로 최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공동 현안을 조율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연결하는 지방정부 대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 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지방분권 강화'와 '재정자립 확대'​를 핵심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31개 시장·군수들이 시민만 바라보고 당당하게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면서, "지방분권 실현과 지방재정 자립 기반 확대를 위해 협의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 "지역 간 경쟁보다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마음과 지혜를 모으는 협의회를 만들어 경기도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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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협의회 회의 직후 열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도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는 '원팀 행정'의 중요성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광역·기초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지난 1996년 출범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대표 협의기구다.
 
최 시장은 앞으로 협의회를 대표해 지방분권 확대, 지방재정 강화, 지역균형발전 등 굵직한 정책 현안을 이끌게 된다.
 
최 시장의 협의회장 선출 소식이 알려지자 안양지역 시민들은 "안양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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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시민들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협의회장을 안양시장이 맡게 된 것은 지역의 자부심"이라며 "안양 발전은 물론 경기 남부와 수도권 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또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제대로 전달해 지방분권과 재정자립을 이끌 적임자"라는 의견과 함께 "안양시의 행정 경쟁력과 도시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가치인 공정·혁신·포용을 바탕으로 각 시·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함께하는 상생 행정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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